삼성과 글로벌
삼성전자, 베트남 대형TV 본격 공략 막후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한 황금시장 파고들어 동남아 찍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
기사입력: 2018/05/10 [14:42]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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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8 삼성 QLED TV 런칭 이벤트'를 열고 QLED TV를 포함한 2018년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행사장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우측)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본인의 축구 철학과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삼성 QLED TV의 공통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세계
TV 시장의 성장세는 한풀 꺾였지만, 6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 규모는 최근 몇 년 새 30% 이상 성장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2016808만 대였던 세계 65형 이상 TV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43만 대로 40% 넘게 커졌다고 한다. 올해 역시 비슷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초대형 TV1600만 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들어 65형 이상 초대형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2018년형 QLED TV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동남아 대형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5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8 삼성 QLED TV 론칭 이벤트'를 열고 QLED TV를 포함한 2018년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5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아 주요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년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이 행사장에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항서 감독은 이 행사에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본인의 축구 철학과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삼성 QLED TV의 공통된 가치를 전달했다.

2018년형 QLED TV컬러볼륨 100%’를 구현해 밝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인공지능 4K Q 엔진'이 탑재돼 저해상도 영상을 4K UHD급 영상으로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도 날씨 등의 생활정보와 음악과 같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매직스크린' 기능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는 동남아 지역 대부분이 기후 변화가 잦아 날씨를 자주 확인해야 하며 K-POP을 즐겨 듣는 고객층이 많다는 점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전력 사정이 좋지 않거나 폭우와 낙뢰가 잦은 환경에서 TV가 고장 나지 않도록 부품에 방습 처리를 하는 '트리플 프로텍션 (Triple Protection)' 기능 역시 현지 맞춤형 기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 TV 시장은 2012년부터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 전략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대형 T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올 1분기 65인치 이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성장하며 50% 이상 점유율을 기록했고 전체 TV 시장에서도 40% 이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장 김철기 상무는 "삼성전자는 현지 라이프스타일과 혁신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왔다", "올해는 초대형 수요와 함께 QLED TV의 최고 화질과 사운드로 메가 스포츠 이벤트 열기를 안방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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