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소비자
[삼성 굿즈 열전 1]식물 재배용 LED…햇볕 보충 어느 정도?
꽃·나무·곡식 생장 촉진시키는 전용 제품…최고 수준 기술로 광합성 '뿜뿜'
기사입력: 2018/05/09 [11:51]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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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출시한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 및 모듈' 제품 이미지.     © 사진제공=삼성전자

정원 가꾸기나 식물 기르기에 ‘꽂힌’ 사람들은 해가 숨어 버리는 장마철과 겨울철이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한다. 햇볕을 제대로 쬐지 못해 애지중지 기르던 화초를 죽인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마당 있는 주택이 자꾸만 사라지고 아파트나 빌라에서 생활하는 도시인이 늘면서 공동주택의 베란다를 정원처럼 꾸미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하루종일 해가 드는 남향 베란다가 있는 아파트는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식물 애호가들은 해를 구경하기 어려운 계절이나 흐린 날에는 부족한 햇볕을 보충해주기 위해 식물 재배용 LED 등을 따로 구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식물등은 종류도 별로 없고 효과 또한 시원치 않아 고민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제품을 내놓아 식물 애호가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고 5월9일 밝혔다.

삼성전자 선보인 식물등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광효율과 방열 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PPF(Photosynthetic Photon Flux)는 전체 빛의 영역에서 400nm~700nm에 해당하는 빛이 내는 에너지만을 따로 계산한 값을 일컫는다.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며, “고객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일반 조명과 식물생장용 광원을 모두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5월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조명박람회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 (LIGHTFAIR International) 2018’에서 식물 생장용 LED 패키지와 모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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