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기술+구본창 사진, 밀라노에서 뭉친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와 구본창 예술세계 만나는 이색 전시회 한달간 열려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8/04/13 [16:40]

삼성의 기술+구본창 사진, 밀라노에서 뭉친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와 구본창 예술세계 만나는 이색 전시회 한달간 열려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8/04/13 [16:40]

▲ 더 프레임 TV의 '아트 모드'에서는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 7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C)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구본창 작가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색 전시회를 연다.

 

삼성전자는 예술의 도시 밀라노에서 사진계의 거장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삼성전자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만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고 4월1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물'을 주제로 생명에 부여되는 물의 파동과 불변하는 정체성을 담았으며, 4월12일(현지 시간)부터 약 한 달간 밀라노의 수족관인 아쿠아리오 시비코(Acquario Civico)에서 진행된다.

 

유럽 3대 가구 박람회 중 하나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Milano)'가 4월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데, 이 기간에는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회가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본창 작가는 한국 사진 예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삼성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도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에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TV다.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는 기존 TV나 디스플레이에서 담아낼 수 없었던 캔버스의 독특한 질감을 보여줄 수 있어 예술 작품을 표현하는 데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다.

 

또한 주변 밝기에 따라 작품 색감을 최적화하는 '조도 센서' 기술로 구본창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다 위 잔잔한 수면부터 미세한 물의 파동까지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구본창 작가는 "'더 프레임'은 마치 액자를 보는 듯한 디자인으로 전시장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작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전시에 활용하게 됐으며,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더 프레임'은 작년 출시 이후 디지털 아트 플랫폼으로서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더 프레임'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계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국내에서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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