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글로벌
삼성전자 기술+데이코 노하우, 미국 빌트인 시장 통할까?
삼성전자와 데이코 'ADDS 2018' 참가해 다양한 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 선보여
기사입력: 2018/03/26 [18:36]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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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셰프컬렉션 빌트인 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C)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데이코의 노하우는 과연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2016년 9월 자회사로 편입된 미국의 최고급 주방가전 업체인 데이코((Dacor)와 함께 미국 빌트인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3월2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데이코는 3월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92 & 94 (Pier 92&94)' 전시 센터에서 열린 ‘ADDS 2018(Architectural Digest Design Show 2018)’에 참가해 다양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미국 유명 건축 디자인 매거진 ‘AD(Architectural Digest)’와 ‘뉴욕타임즈’가 주관하며 전 세계 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업계 전문가 4만 5천여명이 참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과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으로 인기를 모았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 클럽드셰프’의 인사이트를 제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빌트인 라인업으로 월오븐·가스쿡탑·프로페셔널 레인지·콤비오븐 등 조리기기 4개 제품은 CES 2018에서 가전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미국 생활가전 시장은 연 평균 4%의 성장을 계속해 2020년까지 약 3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택·부동산 관련 시장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판매 가격이 2만 달러가 넘는 레인지·오븐·쿡탑·후드·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럭셔리 패키지는 주택 가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시장에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며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중심으로 스마트홈을 꾸며 관람객들이 가정에서 구현되는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리빙존’을 운영했다.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데이코의 빌트인 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데이코의 ‘모더니스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미국 건축·디자인잡지 AD의 ‘Great Design Award 2017’, 독일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데이코는 이 행사의 공식 스폰서로서 참가해 '데이코 스테이지(Dacor Stage)'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디자인·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주방 역할의 변화와 디자인 트렌드 관련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삼성전자 김성은 상무는 “삼성전자와 데이코는 스마트한 기술과 고품격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방 문화를 선도하고 ‘셰프컬렉션’ 과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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