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경제
삼성전자 카메라 신무기 '아이소셀' 신제품 전격공개
초당 960 프레임 고속촬영 지원하는 혁신작 '갤럭시 S9 ' 최초 적용
기사입력: 2018/02/27 [11:11]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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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초고속 촬영 지원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패스트(ISOCELL Fast) 2L3' 제품. (C)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카메라 재창조’의 혁신 무기로 주목받던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패스트(ISOCELL Fast) 2L3’을 마침내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초당 960 프레임의 슈퍼 슬로 모션 녹화와 120분의 1초 고속 촬영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패스트 2L3'’을 선보인다고 2월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8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 시리즈 카메라에 최초 적용한 이 제품을 위해 이미지센서 내부에 2Gb(기가비트) D램(LPDDR4)을 적층하여 초고속 촬영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픽셀을 통해 빛을 받아들여 이를 아날로그 로직 칩을 통해 디지털 코드로 변환한다. 이렇게 변환된 이미지는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이미지 처리 작업을 거쳐 기기에 저장된다.


하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이미지 센서와 모바일 프로세서 간의 전송 대역폭 제약으로 초당 960프레임 수준의 대량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없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아이소셀 패스트 2L3’은 이미지센서와 모바일 프로세서 간의 전송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아날로그 로직 층 아래 별도의 모바일 2Gb D램을 추가한 3단 적층구조다.


초고속 촬영 시 발생하는 방대한 프레임 데이터를 내장된 D램으로 먼저 빠르게 저장한 뒤 모바일 프로세서로 처리하기 때문에 센서와 프로세서 간 대역폭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소셀 패스트 2L3’을 탑재한 스마트 기기는 초당 960 프레임의 슈퍼 슬로 모션은 물론 120분의 1초의 짧은 순간도 촬영할 수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젤로현상(Jello Effect)이나 이미지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한 3D 노이즈 감소(3 Dimensional Noise Reduction), 어두운 실내나 역광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실시간 HDR(High-Dynamic-Range)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4㎛, 1200만 화소로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패스트 2L3’은 듀얼 픽셀 기반으로 정확한 위상 검출 자동초점(phase detection auto-focus, PDAF)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촬영환경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오토포커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System LSI사업부 마케팅팀 허국 상무는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고품질 이미지와 초고속 오토포커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D램을 내장한 3단 적층센서 2L3은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이 더욱 프로페셔널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패스트 2L3’을 현재 대량생산 중이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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