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경제
삼성전자 미국 세탁기 공장 조기 가동 속사정
연간 100만대 산산해 북미시장 수요 대응...미국 내 10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
기사입력: 2018/01/15 [16:18]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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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준(애틀랜타 주재 총영사), 서준호(삼성전자 미국 가전생산법인장, 전무), 팀 스캇(미국 상원의원), 웨인 아담스(뉴베리카운티 대표), 조윤제(주미 한국대사), 김현석(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 헨리 맥마스터(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랄프 노만(연방 하원의원), 이안 스테프(미 상무부 부차관보), 팀 백스터(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 (C)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로 지은 미국 세탁기 공장이 1월12일(현지 시간) 출하식을 작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에 위치한 신규 가전 공장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과 헨리 맥마스터(Henry McMaster)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 행사를 가지고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1월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곳 공장에 2020년까지 약 3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연간 약 100만대의 세탁기를 생산하고 미국 시장의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내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서 처음 생산한 세탁기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참전 용사와 불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유와 희망 재단(Freedom&Hope Foundation),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하는 보이즈 팜(Boys Farms)과 뉴베리 카운티 박물관에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렘슨 대학(Clemson University),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University of South Carolina)과 함께 5년간 제조기술 등의 연구에 공동 투자하는 ‘팔메토 컨소시엄’을 체결해 지역사회와 함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헨리 맥마스터 주지사는 “삼성전자가 사우스캐롤라이나 가전 공장을 기회로 미국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하길 기대하며, 그 여정을 사우스캐롤라이나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겨둔 한국산 세탁기 세이프가드 발동 여부는 오는 2월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미국 수출 물량 중 세이프가드 적용을 받는 물량은 약 72만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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