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家 & CEO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 2017년 'CEO 연봉킹'
연간수입 분석 결과 200억 추산...2위 90억 김태한, 3위 70억 윤부근·신종균
기사입력: 2018/01/02 [09:09]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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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2017년 국내 전문경영인(CEO)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연봉킹'으로 추정됐다. (C)사진출처=삼성전자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2017년 국내 전문경영인(CEO)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연봉킹'으로 추정됐다.

 

재계 순위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이 1월1일 주요 기업 CEO의 보수총액과 배당금, 주식 평가차익 등 연간 수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권 회장이 200억 원으로 수입이 가장 많은 CEO로 집계됐다는 것.

 

권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보수 139억8000만 원을 받았다. 여기에 삼성전자 임원 보수 규정에 따른 하반기 급여와 상여금 추정액 50억원 등을 합치면 190억 원이 된다. 또 삼성전자 주식 배당금과 보유주식 매각차익을 10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등기임원 보수액이 공개된 2013년 이후 CEO 중 최고액수다.

 

권 회장은 2013년 67억7300만 원, 2014년 93억8800만 원, 2015년 149억5400만 원, 2016년 66억9800만 원 등 4년 동안 총 378억1300만 원을 보수로 받은 바 있다.

 

권 회장 다음으로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90억 원), 윤부근·신종균 삼성전자 사장(70억~75억 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50억~55억 원),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40억~47억 원) 등이 고액 연봉 CEO 반열에 올랐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도 보수와 보유주식 평가차익 등을 고려하면 지난해 수입이 3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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