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家 & CEO
이건희 회장 세계부호 86→37위 껑충 속사연
삼성전자 주가 50% 넘게 오른 덕분에 억만장자 순위 49계단 '껑충'
기사입력: 2017/11/21 [15:23]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힘입어 세계 부호 순위에서 3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수년째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힘입어 세계 부호 순위에서 3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해 부호 순위 86위를 기록했던 이 회장은 올해 들어 50% 넘게 오른 삼성전자 주가 덕분에 세계 부호 순위를 49계단이나 건너뛰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가 11월19일(현지 시간) 발표한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재산은 11월17일(현지 시간) 기준으로 222억 달러(약 24조4089억 원)로 올해 들어서만 80억 달러가 급증했다는 것. 증가율은 56.8%로, 순위도 지난해 초 세계 86위에서 49계단 뛰었다.

한국의 기업가들 중 세계 100대 부호에 꼽힌 사람은 이 회장뿐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8위로 한국 기업가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2억 달러(38.5%) 늘어난 79억 달러로 아시아태평양 53위, 세계 198위에 올랐다. 

한편 1위는 959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미국 아마존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CEO)로 나타났다. 2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882억 달러),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779억 달러)이 차지했다. 

광고
ⓒ lovesamsu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