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실적 크게 치솟은 내막매출액 1275억 전년대비 141.5% 늘고, 영업이익 205억 흑자전환 성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잇따른 호재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지난 10월26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공장 가동률은 100%, 2공장 가동률은 50%에 육박했다"면서 "2공장 연간 평균 가동률은 4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 연구원은 "3분기에는 스위칭 없이 생산 공정이 원할히 진행돼 클리닝 기간이 없었던 만큼 평균 이상의 batch(생산단위) 생산이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4분기에도 3분기 수준의 가동률이 예상된다.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2018년 1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다소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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