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상생
삼성전자, 지역 사업장 ‘안전 지킴이’로 나선 사연
기사입력: 2017/09/20 [17:36]  최종편집: ⓒ lovesamsung
정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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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삼성전자의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경찰과 함께 구미 시내 '수호천사' 활동을 펼치는 모습.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구미·수원·기흥·화성·광주 등 지역 사업장 주변의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고 9월19일 밝혔다.

휴대폰 등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의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는 9월19일 구미 상모초등학교에서 관계기관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보호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세이프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이프 구미 만들기'는 삼성전자와 구미시, 구미경찰서가 함께 지역사회 내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한 초등학생이 구미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교통약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우선 '삼성 스마트시티'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상모초등학교 정문에 운전자들에게 규정속도와 자신이 탄 차의 속도를 알려주는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또한, 구미경찰서와 함께 방범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이 가능한 CCTV를 설치하는 '로드캅' 사업도 펼치고 있다.

'로드캅'은 태양광전지를 이용해 작동되는 CCTV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구미경찰서와 함께 필요지역을 선정해 우선 10대를 설치했는데, 설치와 철거가 용이해 언제든지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지역에 집중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 스마트시티'는 또, 임직원들이 직접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사업장 주변지역에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조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치는 '수호천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수원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시티'는 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등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WALK SMART(스마트 보행)' 캠페인의 성공사례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로 했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수원시(영통구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9월25일부터 사업장 인근 7개 학교에 관련 영상차량, 사진전시, 교통안전 캠페인, 픽토그램(안전 휴대폰 멈춤, 계단조심) 배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나노시티(기흥·화성·온양·평택캠퍼스)'는 올해 임직원 봉사자와 지역주민, 지자체가 힘을 합쳐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초등학교 20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이다.

'삼성 나노시티'는 또 지역의 노후 보안등과 실내등을 LED 제품으로 교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안심 귀가를 도왔으며, 화성동부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밖에 광주 '삼성 그린시티' 또한 광산구청과 협업해 사업장 인근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로고젝터(이미지 글라스에 빛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장치)' 설치를 지원 중이며, 10월부터는 사업장 인근에 '옐로카펫'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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