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소비자
삼성 게이밍 모니터 어쨌기에 게이머들 들썩?
세계 최대 크기 HDR 기능 적용된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국내 출시
기사입력: 2017/08/21 [17:10]  최종편집: ⓒ lovesamsung
박연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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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크기에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된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8월21일 밝혔다. (C)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크기의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여 게이머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크기에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된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8월21일 밝혔다.

 

CHG90은 49형에 32:9 화면 비율의 수퍼 울트라 와이드(Super Ultra-wide), 더블 풀HD(Double Full HD, 384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마치 16:9 화면비를 가진 27형 풀HD(1920 x 1080)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붙여 놓은 것 같은 형태로 넓은 게임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밝기 600니트에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이나 끊김 현상이 없어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제작 기준인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도 95%까지 지원하며, sRGB 125%로 높은 수준의 색 영역 표현이 가능해 기존 모니터가 표현하지 못했던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HDR(High Dynamic Range)은 화면의 명암을 분석해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사물을 실제 눈으로 보듯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QLED 게이밍 모니터의 HDR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업계 파트너십에도 공을 들였다.

 

삼성전자는 게임 스튜디오 ‘이에이 다이스(EA DICE)’와 협업해 '매스 이펙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니드포스피드' 등 HDR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CHG90의 화질 튜닝 작업을 했으며, 세계적인 그래픽 카드 제조사 엔비디아(NVidia)와 HDR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 CHG90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PC와 최고의 조합으로 극강의 HDR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CHG90은 게이밍 환경 뿐만 아니라 듀얼 모니터를 주로 사용하는 오피스 환경에도 적합하다. 기본 제공되는 이지 세팅 박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6개 멀티 윈도우 화면으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으며, 분할 배치된 작업 화면 설정을 3개까지 프로필로 저장했다가 원할 때 다시 불러와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입력 장치의 영상과 PC화면을 1:1로 반씩 나눠 동시에 출력해주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해 한 대의 모니터를 두 대처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삼성 덱스와 노트북 PC를 CHG90 외부 입력 단자에 HDMI로 같이 연결해 한쪽은 덱스 화면, 다른 한쪽은 노트북 PC화면으로 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CHG90은 넓은 게임 시야와 몰입감을 주는 놀라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궁극의 시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HG90의 출고가는 179만원이며, 8월21일부터 9월4일까지 이베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 기간에 CHG90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으로 하만카돈 스피커가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에 참가해 CHG90을 선보인다.

 

CHG90은 전시장 내 삼성 부스를 포함해 XBox, EA Games, 블루홀 스튜디오, 유비소프트 등 게임 제작사 부스 등에도 전시된다.

 

지난 8월19일에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소비자 기술 부문(Consumer Technology) 본상인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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