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상생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초등학교 지은 까닭은?
박닌성 옌퐁현의 중리엣 초등학교에 교육시설 건축 지원하고 안전책가방 7000개 함께 선물
기사입력: 2017/08/21 [18:06]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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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의 중리엣 초등학교에 교육시설 건축을 지원했다. (C)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의 미래인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삼성디스플레이가 응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오현)는 지난 8월16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의 중리엣 초등학교에 교육시설 건축을 지원하고 이날 준공식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책가방 7000개를 함께 전달했다고 8월17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학생수에 비해 부족한 시설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박닌성 중리엣 초등학교에, 우천시 체육활동 및 식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강당과 수세식 화장실 신축 및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다. 준공식에는 응웬반 퐁 박닌성 부성장과 레 티 뚜옛 교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법인 이진수 상무와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월 베트남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리엣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시설개선에 필요한 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 등 빈곤 지역에 헝겊책 만들어 보내기 등으로 참여한 핸즈온 봉사활동 참가비로 조성된 기금 1억 400만원으로 마련됐다. 핸즈온(Hands-ON)이란 바쁜 직장인 및 청소년들이 짧은 시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자원봉사를 말한다.

 

레 티 뚜옛 중리엣 초등학교 교장은 “낙후된 학교 부속 시설들이 삼성디스플레이의 도움으로 공부하기 좋은 시설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7000여 명이 직접 색칠한 교통안전 책가방 7000개도 박닌성 교육청에 함께 전달됐다. 교통안전 책가방은 사용이 끝난 현수막을 재활용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7천여명이 가방에 직접 색을 입혀 만든 핸즈온 봉사활동 제품이다. 오토바이 이용이 많은 현지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통학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책가방에 야광 반사시트를 부착했다. 든든한 안전 동반자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권영찬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법인장(부사장)은 “베트남과의 교류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서로간에 더욱 이해와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개선활동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활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교육환경 개선활동 이후에도 체육활동, 컴퓨터 수업 지원 등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속적인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5일 1박 2일간 국내 베트남 유학생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에서 열린 제10회 재한 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에 대표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베트남 양국간에 소통 활성화와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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