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미래
삼성전자 미국 특허출원 공들이는 까닭
미국 특허청 자료분석 결과 2017년 4143건 취득해 '두 번째로 특허 많이 따낸 기업'
기사입력: 2017/08/08 [13:50]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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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2017년 미국에서 특허를 두 번째로 많이 따낸 기업으로 집계됐다. ©사진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2017년 미국에서 특허를 두 번째로 많이 따낸 기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쿼츠>가 8월6일자(현지 시각)로 미국 특허청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213일간 총 4143건의 특허를 취득했다는 것. 이는 2016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늘어난 수치로, 하루 평균 19.5건의 특허를 따낸 셈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 12년째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특허는 대부분 연구개발(R&D) 분야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016년 14조8000억 원을 R&D 분야에 투자해 국내에서 특허 5629건을, 해외에서도 특허 1만5193건을 출원했다. 

 

삼성전자보다 많은 특허를 따낸 기업은 5797건을 취득한 IBM뿐이다. 인텔이 2064건으로 3위, 구글이 1775건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1673건으로 5위에 올랐다. 애플(1559건)과 아마존(1142건)이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으며 페이스북이 363건을 취득해 뒤를 따랐다. 페이스북은 취득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 증가해 집계대상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010년 이후 지금까지 누적 취득 건수에서도 4만4301건을 기록해 IBM(5만3926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쿼츠는 “언론에서 구글과 아마존, 애플의 혁신과 관련한 보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보기술(IT)업계에서 매년 가장 많은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IBM과 삼성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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