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서울대공원 꽃심기 봉사활동 왜?

600여 명 참여 계절 꽃모종 1000개 심고 벤치 6개 설치 등 환경개선 작업 진행

유미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6/19 [10:58]

삼성전자 임직원, 서울대공원 꽃심기 봉사활동 왜?

600여 명 참여 계절 꽃모종 1000개 심고 벤치 6개 설치 등 환경개선 작업 진행

유미희 기자 | 입력 : 2017/06/19 [10:58]
▲ 6월월 14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삼성 서울 R&D 캠퍼스’임직원들이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계절 꽃 심기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임직원이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들른 방문객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해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 서울 R&D 캠퍼스’ 임직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장미원 잔디 광장에 계절 꽃을 심고 벤치를 제작·설치해 8000제곱미터 규모의 ‘休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봉사에는 총 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지난 6월 14일 5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수국, 마거리트, 라벤더 등 총 꽃 모종 1000개를 심었고, 6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도 ‘삼성 서울 R&D 캠퍼스’ 임직원 600여 명은 서울동물원 내 아프리카관, 남미관, 열대조류관 외벽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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