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8’ 미디어데이 현장 스케치

고동진 사장 “갤럭시 S8 시리즈는 기술혁신으로 완성한 매혹적 제품”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7/04/14 [13:02]

삼성전자 ‘갤럭시 S8’ 미디어데이 현장 스케치

고동진 사장 “갤럭시 S8 시리즈는 기술혁신으로 완성한 매혹적 제품”

김혜연 기자 | 입력 : 2017/04/14 [13:02]

“기대했던 것보다 초기 반응 좋다…고객의 사랑과 신뢰 되찾겠다”
노트7 인식한 듯 “역대 스마트폰 중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 갖췄다”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4월 13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삼성 ‘갤럭시’를 기다려준 국내 고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4월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S8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정식 소개했다.

 

놀라운 몰입감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갤럭시 S8’ 시리즈는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삼성 모바일 케어팩 △갤럭시 프렌즈 등 ‘갤럭시 S8’ ‘갤럭시 S8 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스마트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갤럭시 S8’ 사전예약 물량이 엿새 만에 72만8000대를 돌파하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4월 13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삼성 ‘갤럭시’를 기다려준 국내 고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를 기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고 사장은 “‘갤럭시 S8’ 시리즈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던 것보다 초기 반응이 좋다. ‘갤럭시 S8’를 통해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발화 사고를 염두에 둔 듯 스마트폰의 안전성과 관련한 대목에서 힘을 주며 “우리는 ‘갤럭시 S8’가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는, 즉 다시 시작하는 첫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삼성전자의 진심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제품에는 약속드린 다중 안전 설계와 여덟 가지 포인트 안전성 검사를 모두 적용했다. 역대 스마트폰 중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30일 ‘뉴욕 언팩’ 행사 이후 ‘갤럭시 S8’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고 전하면서 “특히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는 압도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철학을 더해 완성한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제품”이라며,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더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삼성전자가 4월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S8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정식 소개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역할 새롭게 정의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는 기기 전면의 80% 이상을 화면으로 채워 화면 안팎의 경계를 허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해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로 입체감을 살린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상하좌우의 모든 테두리(베젤)를 최소화해 화면 크기를 극대화했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는 ‘갤럭시 S’ 시리즈 최초로 물리적인 홈 버튼을 없애며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가 약 18% 커졌지만 콤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18.5:9 화면비율의 더 넓은 ‘시네마틱 뷰’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세계 최초로 UHD 얼라이언스의 ‘모바일 HDR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화면을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과 사용자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안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는 △음성 △이미지 △텍스트 △터치 등의 다양한 입력 방식을 거쳐 정보를 받아들인 후,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스비’는 △보이스(Voice) △비전(Vision) △리마인더(Reminder) △홈(Home) 등 네 가지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한 ‘빅스비’는 다양한 기기와 사용자 간의 소통 방식을 학습해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에게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는 △비밀번호 △패턴 △PIN △지문 △홍채를 지원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한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에서는 간편한 화면 잠금 해제를 위해 얼굴 인식 기능도 추가 되었다.


삼성전자의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Samsung Pass)’도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과 함께 확대된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 전문은행을 포함한 대부분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홍채 인증’으로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홍채 인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후 △증권 △카드 △보험 가입과 같은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의료 기록 조회 △온라인 쇼핑 등으로 삼성 패스 사용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는 오토포커스 기능이 적용된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고품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가 적용된 후면 카메라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는 10나노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탑재해 소비 전력은 획기적으로 줄이고, 전작 대비 CPU 성능은 10% 이상, 그래픽 성능은 21% 이상 향상됐다. 또한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튜닝 기술로 더욱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는 고성능 이어폰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스마트폰 사용 환경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상 세계로의 확장을 가능케 했다.


‘삼성 덱스(Dex)’는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를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더욱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최적화된 가상 PC 화면을 제공해 멀티 태스킹 작업도 자유롭다.


삼성전자는 넷마블과의 전략적 기술 협력으로 현존 최고의 모바일 게임 그래픽과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리니지2 레볼루션>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 덱스’를 활용해 PC에서 게임 하듯 자유로운 플레이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넷마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기어 VR’은 모션 인식 블루투스 컨트롤러와 함께 더욱 생동감 있는 가상 현실을 선사한다. 모션 인식 블루투스 컨트롤러는 게임할 때는 물론, VR 콘텐츠 탐색과 조작도 수월해 ‘기어 VR’과 함께 더욱 즐거운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카메라와 손잡이 일체형 디자인, 더욱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2017년형 기어 360’은 4K 초고해상도로 더욱 깨끗하고 생생한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국내 소비자만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케어 서비스와 스마트 액세서리, 특화 제품까지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 모바일 케어’는 소비자가 제품 파손이나 고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최적의 상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액정수리 비용 50% 할인, 배터리 교체, 무상 보증 서비스 등의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 S8’?‘갤럭시 S8 플러스’ 구매자 중 선착순 5만 명에게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혜택으로 제공되며 향후 일반 가입도 가능하다.


전용 액세서리도 더욱 특별하게 진화했다. 스마트 액세서리 ‘삼성 갤럭시 프렌즈’는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특화된 전용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커버로 장착 시 삼성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엑소(EXO) 스마트 커버’는 엑소 멤버들의 미공개 화보를 비롯한 170장 이상의 엑소 이미지와 폰 테마, 배경화면 등을 10주간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갤럭시 S8’?‘갤럭시 S8 플러스’ 전용 스마트폰도 선보인다.


항공권 조회, 예매 탑승 수속 등 아시아나 항공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S8 아시아나폰’, 결제 대금 확인, 모바일 결제,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S8 하나카드폰’, 신세계 그룹 공통의 UI?UX 를 적용한 임직원 전용 ‘갤럭시 S8 신세계’, 인터넷 전문 은행 최초의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S8 케이뱅크’까지 업종별 특화된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S8 플러스’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21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3만5000원, 99만원이다. 미드나이트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S8 플러스’ 6GB RAM(메모리 128GB) 모델은 115만5000원이다.


‘갤럭시 S8’ ‘갤럭시 S8 플러스’와 함께 출시되는 ‘기어 VR’은 오키드 그레이 색상으로 가격은 14만9600원이며, 화이트 색상의 ‘기어 360’은 24만9700원이다.


국내 소비자들 위해 새로운 케어 서비스와 스마트 액세서리 선보여
예약판매 6일 만에 72만8000대…정식 출시 이전부터 역대급 실적 

▲ 4월 13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고 사장은 “‘갤럭시 S8’ 시리즈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던 것보다 초기 반응이 좋다. ‘갤럭시 S8’를 통해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기어VR’과 ‘기어360’ 통합 패키지

한편, 삼성전자는 4월 21일 정식 출시에 앞서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기어 VR’과 ‘기어 360’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1000대 한정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기어 VR에서 즐길 수 있는 50달러 상당의 오큘러스 스토어 컨텐츠 이용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360명에게는 한정판 기어 360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한다. 한정 패키지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갤럭시 S8’ ‘갤럭시 S8 플러스’와 기어 제품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 갤럭시 S8 공식 웹사이트와 삼성전자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S8 플러스’ 닷새 만에 품절 사태
삼성전자의 2017년 야심작 ‘갤럭시 S8’ 시리즈의 예약판매가 폭주하는 가운데 ‘갤럭시 S8 플러스’ 128GB 물량이 5일 만에 ‘품절’ 사태를 빚는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가 준비한 ‘갤럭시 S8 플러스’ 128GB 모델의 예약판매 물량이 4월 11일 모두 소진됐다. 예약판매 시작 5일 만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예정된 날짜까지 예약을 받는 대신, 24일까지였던 개통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4월 13일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 S8' '갤럭시 S8+'을 소개하는 모습.     © 사진제공=삼성전자


4월 11일 삼성전자는 “현재 예약판매를 진행 중인 ‘갤럭시 S8 플러스’의 128GB 모델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돼 앞으로 예약자들은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개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삼성전자는 “물량 소진으로 예약구매자들의 개통이 늦어지더라도 예약판매에 따른 사은품은 그대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4월 12일 현대 ‘갤럭시 S8’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은 약 62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약 15만 대가 ‘갤럭시 S8 플러스’ 128GB 모델이 차지했다.


‘갤럭시 S8 플러스’ 128GB는 이번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로 출고가만 115만5000원에 달한다. 이처럼 최고급 스마트폰의 물량이 바닥난 것은 해당 모델이 6GB 메모리와 128GB 저장용량을 갖추는 등 스펙이 워낙 좋은 데다, 해당 모델 예약 구매자에게만 '삼성 덱스'를 증정하는 등 사은품이 한몫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 플러스’ 128GB 제품 구매자에게만 삼성 덱스와 블루투스 스피커 중 사은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다른 모델 구매자는 블루투스 스피커만 받을 수 있다.


사실 지난 3월 30일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 공개 당시 여러 성능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삼성 덱스(DeX)’였다는 평이 많았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준다’는 콘셉트가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갤럭시 S8’ 역시 정식 출시 이전부터 역대급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김창준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차장은 4월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국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어제(12일)까지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 예약 판매 건수가 72만8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 시리즈 역대 판매량 중 최고로 갤럭시S8은 4월 17일까지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100만대 이상의 예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갤럭시 S8’와 ‘갤럭시 S8 플러스’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55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틀 간 10만대 예약 주문이 이뤄진 갤럭시S7 시리즈 대비 5.5배 수준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예약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모델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됐다 단종된 ‘갤럭시 노트7’으로 약 40만대가 판매됐다. ‘갤럭시 S8’은 불과 이틀 만에 예약판매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gracelotus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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