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미래
[삼성을 움직이는 사람들42]삼성전자 개발진이 쓰는 건조기 리뷰
"특수 냉매로 습기 제거해 전기료 적게 들고 빨래는 보송보송"
기사입력: 2017/04/11 [15:40]  최종편집: ⓒ lovesamsung
정리/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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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소속의 백경태 씨.     © 사진출처=삼성전자 뉴스룸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건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건조기는 성능이 우수하고 전기료 부담도 적어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전자업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조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건조기는 유럽과 미국에 출시한 제품에 추가로 ‘국내 특화형 기능’을 더해 소비자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개발진이 건조기를 직접 사용한 후 쓰는 리뷰를 소개한다.

 

최근 출시된 삼성 건조기에는 일명 ‘히트펌프(Heat pump)’ 방식이 채택됐다. 냉매의 일종인 히트펌프는, 말하자면 삼성 건조기의 열원(熱源)이다. 이 히트펌프로 세탁물의 습기를 제거, 건조하기 때문에 전기료 부담이 적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소속의 백경태 씨는 “기존 건조기는 ‘헤어드라이어로 옷을 말리는’ 기기에 가까웠는데 익히 알려진 것처럼 드라이어는 전기료가 많이 드는 제품”이라고 지적한 뒤 “하지만 삼성 건조기는 (히트펌프라는) 특수 냉매로 옷감을 말리는 대신 습기만 제거하므로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고 사용 경험담을 전했다.

 

실제로 삼성 건조기를 1회 사용할 때 발생하는 전기료는 179원 선(5㎏ 건조 기준)이다.

 

히트펌프 방식은 건조 성능도 향상시켰다. 빨랫감을 햇볕에 말리면 뻣뻣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삼성 건조기로 말리면 보송보송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백경태 씨는 “특히 수건이나 속옷을 건조했을 때 상태 차이가 큰 편”이라며 “실제로 삼성 건조기로 수건을 말린 고객 중 상당수가 호텔 수건처럼 보송보송해져 나오는 것을 보고 많이 놀라더라”고 말했다.

 

손쉬운 설치와 관리도 삼성 건조기의 장점 중 하나. 삼성 건조기는 작동 도중 나오는 보풀과 먼지를 ‘올인원(all-in-one) 필터’에 모아둔다. 청소할 때는 그저 이 필터를 꺼낸 후 열어 털어주기만 하면 된다. 먼지가 뭉쳐 있는 형태이므로 털기가 간편한 데다 먼지를 2중으로 걸러줘 안심이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설치 부문이다. 삼성 건조기는 전기 콘센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백경태 씨는 “세탁기는 급수 호스 연결이 필수이기 때문에 설치 공간에 제약이 따르는 반면, 건조기는 사용자가 원하면 거실이나 드레스룸 한켠에도 들여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조기 설치 시 은근히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빨랫감에서 제거한 수분 처리 문제다. 이 수분을 일상 공간에 그대로 배출할 경우, 집 안이 눅눅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실내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생기거나 호흡기질환 유발의 주범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삼성 건조기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택해 수분을 처리할 수 있다. 물통을 활용하는 방식이 하나, 배수 호스를 설치하는 방식이 다른 하나다. 물통을 쓸 경우 전면의 수위(水位) 확인창을 살폈다가 물이 어느 정도 모였을 때 버려주면 된다. 배수 호스를 설치하면 매번 물 버리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삼성 건조기엔 실제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편의 기능도 여럿 탑재됐다. 대표적인 것이 ‘열리는 방향을 좌우로 조절할 수 있는’ 도어(Door)다. 백경태 씨는 “건조기를 세탁기 옆에 설치할 경우, 도어가 같은 방향으로 열리면 빨랫감을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겨 넣을 때 불편할 수 있다”며 “도어 열림 방향 조정 기능은 이 점에 착안해서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빨래를 하다 보면 건조기에 마구 넣고 돌리기가 망설여지는 세탁물도 있을 것이다. 손상되기 쉬운 고급 의류나 운동화가 대표적이다. 그럴 때는 삼성 건조기에 기본 옵션으로 포함된 ‘건조기 선반’을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건조할 수 있다.

 

전기 건조기가 낯선 소비자는 여전히 빨랫감이 정말 잘 마르는지, 전기료가 많이 들지는 않는지, 은근히 불편하지는 않을지 걱정한다. 하지만 백경태씨는 “삼성 건조기는 전기 건조기를 둘러싼 소비자의 우려를 완전히 씻어주는 제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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