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경제
삼성을 둘러싸고 재계에 떠도는 說? 썰!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 진출하고 임직원 쇼핑몰 키우려고 이베이 직원 대거 영입?
기사입력: 2017/02/13 [11:15]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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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이베이코리아 직원들이 삼성전자로 대거 이직한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지난해 이베이코리아 직원들이 삼성전자로 대거 이직한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확히 몇 명인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당수의 이베이 직원들이 삼성전자로 직장을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이베이 직원들의 대이동과 관련해 이베이코리아 주변에서는 '삼성전자가 급격히 커져가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 주목하고 삼성 임직원 쇼핑몰을 키우려고 이베이 직원들을 데려갔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이베이코리아와 온라인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제휴(JBP·Joint Business Plan)를 맺은 바 있다. 또한 이베이코리아의 오픈마켓인 지마켓은 2015년 9월25일부터 삼성 임직원 쇼핑몰인 삼성가족구매센터(SFC몰)의 구매대행을 맡아오고 있다.

 

SFC몰의 구매대행업체가 2010년부터 5년간 맡아왔던 신세계에서 2015년 지마켓으로 변경되면서 삼성 내부에서는 한때 잡음이 일기도 했다. 지마켓에서는 삼성전자 쪽 상품을 따로 '소싱'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삼성 임직원 쇼핑몰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삼성도 이 시장에 관심을 두고 자사 쇼핑몰을 키워보려고 이베이 직원들을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01년 3조3000억원 수준이었던 온라인 쇼핑 시장은 2015년 53조9000억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 업체 인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015년 12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온라인 영업 강화를 위해 한국총괄과 서남아총괄에 온라인영업팀을 신설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주력사업부에도 이베이 등 주요 온라인몰의 MD 출신 직원들을 영입, 온라인 전담조직을 두고 인터넷 같은 온라인 판매를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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