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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주목! 여성기업인 삼성家 딸들의 경영 스타일
이부진/명석하되 부드러운 카리스마…이서현/강단있는 스피드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6/10/14 [13:32]  최종편집: ⓒ lovesamsung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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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가 주목한 것처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다른 재벌가 딸들과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 러브삼성


지난 4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 아시아판은 ‘2016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 50인’ 명단에 삼성가 맏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올렸다. 아시아에서 23번째로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으로 이 사장을 꼽은 것이다. 이 매체는 “이 사장이 지난해 삼성물산의 주요 직위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호텔신라를 이끄는 등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싱가포르 창이 공항 아웃렛과 서울 시내 면세점 등 이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포브스>는 지난 6월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하면서 이 사장을 98위로 꼽았다. 이 매체는 이 사장에 대해 “이건희 회장의 장녀로 한국 여성 중 최고의 부자”라며 “호텔신라를 운영하면서 서울 중심부에 면세점을 새로 열고 새로운 호텔 건설사업 승인도 얻어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 아시아판은 이에 앞선 2012년 아시아의 차세대 여성 기업인 15명 리스트에 삼성가 둘째딸 이서현 제일모직(지금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올렸다. 당시 한국 여성 기업인 가운데는 이서현·이부진 자매만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서현 사장은 2013년 3월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들-29~40세까지’ 리스트에도 올랐다. 당시 이 매체는 이서현 사장이 1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했다며 40대 이하 억만장자 29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한국인으론 유일했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이 세계적인 경제 잡지에 의해 ‘아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여성 기업인’으로 꼽혔다는 것은 이들 두 자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여성 기업가들이라는 의미를 넘어선다. 지금보다도 앞으로 더 큰 성장 가능성이 있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여성 기업가라는 점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당시 <포브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는 극복해야 할 큰 장애물들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이들은 조만간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오르게 될 것이고, 이러한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브스>가 주목한 것처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다른 재벌가 딸들과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맡겨진 자리에 안주하는 3세 경영자가 아니라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를 열어가는 능동적인 사업가로 한 뼘씩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정몽규 회장과 콤비 HDC신라면세점 앞세워 ‘면세점대전’ 도전
안주하는 3세 경영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사업가로 한뼘씩 성장

▲ 이부진 사장의 경영 스타일은 밖으로는 강단이 있고 명석한 판단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안으로는 조직을 부드럽게 품을 줄 아는 리더십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호텔신라

◆이부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특허(사업권) 경쟁에 뛰어들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손을 잡고 HDC신라면세점이라는 이름으로 신규 면세점 특허를 따낸 이 사장이 2연승에 도전한 것. 면세사업 특성상 규모의 경제가 필수적인 만큼 향후 생존을 위해서라도 서울 시내 면세점의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 6월 <포브스>로부터 서울 시내 면세점 등 호텔신라의 주요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 사장은 정 회장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HDC신라면세점을 앞세워 도전장을 던졌다. 호텔신라는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특허 입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리고 치밀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장이 2호 면세점 후보지로 택한 곳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타워다. 이번에도 현대산업개발의 인프라(용산아이파크몰 부지)에 신라면세점의 소프트웨어와 상품기획(MD) 역량을 결합한 합작 형태를 유지한다. 이 사장은 서울 시내 면세점 9곳 중 8곳이 강북에 있는 상황에서 강남구 삼성동에 면세점을 오픈해 용산~중구~강남을 잇는 ‘면세점(Duty-Free) 벨트’를 완성한다는 복안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장은 1990년대에 20대 중반의 나이로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해 20여 년의 업력을 쌓은 베테랑. 2001년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 사장은 2004년 호텔신라 임원에 오른 데 이어 지금은 삼성 총수 일가 가운데 유일한 등기이사로 연봉공개 대상에 등재된 채 호텔신라를 이끌고 있다. 이 사장은 평소 조용하고 외부에 자신을 잘 내세우지 않는 경영 스타일을 고수해왔다.


‘이부진의 집무실은 도서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사장은 열렬한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다. 이부진 사장의 집무실은 진귀한 책으로 둘러싸인 서재처럼 꾸며졌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 사장의 명석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는 독서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부진 사장의 경영 스타일은 밖으로는 강단이 있고 명석한 판단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안으로는 조직을 부드럽게 품을 줄 아는 리더십으로 알려져 있다.

▲ HDC신라면세점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타워'를 면세점 2호점 입지로 확정했다.     ©사진제공=HDC신라면세점

호텔신라, 면세점 ‘황금티켓’ 또 따낼까?
관세청은 지난 10월4일 서울과 부산, 강원지역 면세점 특허 입찰을 마감했다. 서울 시내 면세점 대기업 몫 특허의 경우 롯데,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 HDC신라, 신세계디에프 등이 뛰어들었다.


이번에 3곳의 특허가 추가로 발급되면 서울 시내 면세점 수는 13곳으로 늘어난다. 특허 기간이 다시 연장될 경우 향후 10년간은 현 체제가 유지되는 만큼 면세점 티켓 따내기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일평균 매출에서 HDC신라면세점은 9억6773만원을 기록, 6개 신규 면세점 중 1위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HDC신라면세점의 선전을 두고 이 사장이 심혈을 기울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을 비롯 베르사체, 멀버리, 조말론 등 명품 브랜드 입점 효과가 컸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결국 이부진 사장은 지난 9월28일 정몽규 회장과 콤비를 이뤄 만든 HDC신라면세점을 통해 삼성동 아이파크타워로 면세점 영토를 넓히겠다며 강남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번에는 테마를 국내 중소·중견 기업 브랜드로 특화된 ‘국산품(K-상품)’으로 잡았다. 지난해 7월 2곳을 선정하는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 입찰에서 1위로 선정되고 글로벌 면세점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맞춤형 전략으로 사업권을 따내겠다는 의도다.


한편 관세청은 조만간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허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절차에 돌입해 오는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부진 사장은 티켓을 얻기 위한 4개월간의 대장정에서 나서며 사업권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입찰  PT 현장에서 “걱정하지 마세요. 잘 되면 모두 공동대표 덕이고 안 되면 모두 제 탓입니다”라고 프레젠테이션 참석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어 호평을 받았다.


이 사장이 올해 연말 ‘황금 티켓’으로 불리는 서울지역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따내고 또 한 번의 참된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상하이 패션 1번가 출사표…에잇세컨즈 중심으로 한류패션 선도
‘삼성의 패션’ 책임지고 중국 진출…‘패션 사업가’다운 색깔내기

▲ ‘삼성그룹의 패션’을 책임진 이서현 사장은 패션 전문가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오너 경영인들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패션 전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사진출처=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서현의 패션 카리스마
지난해 12월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원톱으로 나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에잇세컨즈’로 중국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형 상표)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이서현의 에잇세컨즈’로 불릴 정도로 이 사장이 애착을 갖고 키워온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중국 상하이시 화이하이루(淮海路) 중심부에 에잇세컨즈의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중국 패션 1번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9월30일 오전 8시 8분 그랜드 오픈을 한 에잇세컨즈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2층 규모에 약 1100평에 달하는 초대형 매장이며, 에잇세컨즈 브랜드 제품 외에도 숍인숍(shop in shop,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매장형태)으로 K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한국 브랜드가 함께 입점된다.


중국의 패션 1번가에서 에잇세컨즈를 중심으로 한류 패션의 진면목을 소개하는 동시에 K스타일 전반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함께 입점되는 브랜드는 코스메틱·액세서리·문구·캐릭터 상품·F&B 등 분야의 7개 브랜드로 레미콘·10X10·스틸러&뮤지크·반디네일·누누핑커스·토이리퍼블릭·크렁크이다.


에잇세컨즈 상하이 1호점이 들어서는 화이하이루는 동서 방향으로 약 5km에 달하는 거리에 자라, H&M, 유니클로 등 글로벌 SPA 브랜드는 물론 명품, 스포츠, 주얼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총집합되어 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전 세계 SPA 브랜드들의 매출순위를 따져보면 상위 10개 중에서 7개 매장이 상하이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그중 1위 매장은 화이하이루에 있을 만큼 명실상부한 중국 최고의 패션 거리라고 할 수 있다.


에잇세컨즈는 이서현 사장이 브랜드명을 짓는 과정부터 참여하는 등 3년 동안 준비를 거쳐 지난 2012년 론칭한 브랜드다. 이서현 사장은 이 브랜드에 ‘8초 안에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뜻을 담았다. 특히 중국인이 선호하는 8이라는 숫자를 이름에 넣을 정도로 론칭 초기부터 중국 진출을 염두에 뒀다.


하지만 이서현 사장이 이끌던 제일모직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으로 통합된 후 실적이 눈에 띄게 나빠졌다. 삼성그룹은 지난 9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며 “상사와 패션 부문의 시너지 효과로 오는 2020년까지 매출 6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매출은 2014년 1조8510억원에서 2015년 1조7383억원으로 떨어졌고, 최초로 영업적자까지 났다. 올해 역시 패션업 상황이 좋지 않아 20년 넘게 운영해오던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와 론칭 1년도 채 안된 ‘라베노바’까지 철수를 결정했다.


결국 에잇세컨즈의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이서현 사장의 최대 과제이자 마지막 승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상하이 매장은 에잇세컨즈 브랜드 론칭 때부터 이서현 사장이 구상했던 중국 시장 진출의 첫걸음인 만큼 회사 역량을 총동원한 대대적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중국 패션 1번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서현의 에잇세컨즈’ 중국 출격!
언니 이부진 사장은 그 동안 자신만의 리더십을 드러내며 독자적인 경영 영역을 구축해왔지만 이서현 사장의 경영 스타일은 아직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이서현 사장은 올해 1월 삼성그룹 정기인사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맡아 단독 사장 자리에 오르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낼 기회를 잡는다.


‘삼성그룹의 패션’을 책임진 이서현 사장은 패션 전문가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오너 경영인들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패션 전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이 사장이 ‘에잇세컨즈’ 중국 진출의 물꼬를 트면서 ‘패션 사업가’다운 경영 색깔을 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지도 모른다.


평소 외부 노출이 거의 없었던 이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이 된 후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8일 사내방송에 직접 출연해 ‘스피드 경영’을 강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삼성 오너 일가 중 유일하게 삼성물산을 직접 이끌고 있는 이 사장은 당시 사내방송에서 ‘삼성물산의 꿈’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꿈을 이루려면 스피드(속도)와 아웃룩(관점·전망), 콜라보레이션(협업)이 필요하다”며 “이 세 가지는 그냥 외치는 구호가 아니라 임직원들이 실행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피드는 이서현 사장의 부친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늘 강조하던 경영철칙이다.


이 사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언제든지 소통의 길을 열어두겠다”고 밝힌 뒤 “앞으로 핫라인을 개설, 임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겠다”면서 꿈의 실현을 위한 실행전략도 내놨다. 아울러 “공식 미팅은 오전 10시 이후 진행하고, 자율 출퇴근제를 적극 실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사장은 평소에도 “열심히 해서 에잇세컨즈를 성공시키자”며 직원들에게 수시로 강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이 사장은 에잇세컨즈를 단기간 내 국내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한편 아시아 시장 전체를 바라보며 특히,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상품 개발, 입지 선정부터 운영전략까지 다각도로 고심을 거듭해 왔다.


지난 8월 한·중 양국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에잇세컨즈 모델로 GD(지드래곤)를 선정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GD는 에잇세컨즈 모델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하며 시장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8월12일 판매를 시작한 GD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현재까지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개별 라인 제품의 매출로는 기록적인 수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상하이 매장 오픈에 맞춰 GD와의 2차 콜라보 제품도 공개한다. 에잇 바이 지드래곤(8 X GD)과 에잇 바이 지디스픽(8 X GD'S PICK)으로 출시되는 GD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GD의 시그니처 타투, 드래곤 자수 등을 디자인으로 적용한 다양한 상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에잇세컨즈 상하이 매장은 그랜드 오픈에 맞춰 매시간 8분마다 진행하는 프로모션,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8개 브랜드의 릴레이 이벤트, 디지털 룰렛 형식으로 진행하는 빠빠빠(888) 행사와 888위안(RMB)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증정 이벤트 등 중국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9월30일 명동에도 에잇세컨즈 명동 2호점도 오픈했다. 국내 최대 상권이자 중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중국 진출과 함께 시너지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잇세컨즈 명동 2호점 역시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특히 9월29일 오후에는 매장 개점을 앞두고 GD 콜라보 제품의 런웨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gracelotus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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