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매콤얼얼” 마라열풍 속, 원조 쓰촨요리의 진수가 온다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17:28]

제주신라호텔, “매콤얼얼” 마라열풍 속, 원조 쓰촨요리의 진수가 온다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9/12/03 [17:28]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 열풍’의 본산이자 중국 대표 ‘쓰촨(사천)요리’의 본고장 청두의 특급 주방장들이 제주신라호텔을 찾는다.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오는 12월 5~11일 ‘댜오위타이 부티크 호텔 청두’의 ‘왕 훠이’ 총주방장과 ‘마오 이’ 셰프를 초청하여 쓰촨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왕 훠이’와 ‘마오 이’ 셰프는 톡 쏘는 매운 맛이 일품인 ‘마라’뿐 아니라 다양한 향신료를 결합해 풍부한 맛을 내는 쓰촨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 요식업계를 강타한 ‘마라 열풍’도 쓰촨요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더 파크뷰’에서는 강렬하면서도 깊은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을 찾는 ‘왕 훠이’ 총주방장은 1982년부터 33년간 중국 국빈관인 댜오위타이(조어대)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에 ‘댜오위타이 부티크 호텔 청두’의 총주방장으로 합류했다. 왕 훠이 총주방장은 뛰어난 요리 솜씨와 댜오위타이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로 저명한 인사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오 이’ 셰프는 쓰촨요리와 댜오위타이 요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요리사 집안에서 나고 자란 그는 체코 대사관에 초대돼 저명 인사들에게 ‘원조’ 쓰촨음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쓰촨요리는 중국 서부의 쓰촨, 위난, 귀주 지역의 요리를 일컫는 말로 기름지지 않고 매운 것이 특징이다. 쓰촨지역은 넓은 땅의 곡창지대로, 수려한 산천에서 나오는 풍부한 식재료로 인해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얼얼하고 매콤한 맛을 앞세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마라탕이나 훠거 등 다양한 형태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쓰촨요리는 널리 알려진 매운 맛 외에도 새콤달콤한 맛 등 다양한 향의 조화와 중후한 맛의 깊이가 특징이다.

 

제주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는 다양한 쓰촨요리 중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메뉴를 엄선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브런치에는 △마파두부 △꺼러산 라즈지(라조기) △새우 아스파라거스 볶음을 내놓으며 디너에는 △고추 소고기 볶음 △향과 돼지갈비 △어향소스 새우 볶음면 △궁보새우 요리 △칠리소스 생선찜 등 쓰촨식 이색 메뉴를 추가한다.

 

이 가운데 마파두부와 꺼러산 라즈지, 향과 돼지갈비에는 육두구, 화자오, 후추, 정향, 팔각 등을 섞어 특별히 만든 ‘마라소스’를 넣어 얼얼하고 매운 맛으로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쓰촨요리의 본고장인 청두는 ‘유네스코 미식 도시’로 선정될 정도로 손꼽히는 미식의 도시”라며 “이번 초청행사는 청두에서 온 두명의 특급 요리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쓰촨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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